회사 근처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주말을 이용해서 다 읽었다. 이 책은 대상독자가 초급을 조금 지난 초중급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 개발자 그리고 어느 정도 개발 경험이 있는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져있다. 1부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기. 여기서 나도 몇 개 알고 있는 내용을 제외하고는 재미있게 읽었다. 데이터를 지키는 암호화 기법에서 대칭키와 비대칭키의 대해서 설명이 좋았다. 국비지원을 다닌다고 하면 현실적으로 SI회사로 취업할 가능성이 높은데 실제 SI 실무에서 겪을 법한 시큐어 코딩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유익했다. 또한 개발을 하다 보면 라이선스에 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
책 부제처럼 개념과 작동 원리가 쏙쏙 이해되는 완벽 입문서 느낌을 받았다. 책의 마지막 부분 저자의 후기에 나와있는 말처럼 이런 책과 같은 입문서를 실전적이지 못하다라고 평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저자도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고 입문서란 그 기술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책이며 이 책 한 권만으로 초보자를 일급 엔지니어로 만드는 것은 무리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모든 기술들도 학습에는 단계가 있다고 얘기한다. 그 중에 이 책은 첫 번째 단계로서 그림과 실습으로 도커의 기초를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알려준다. 도커를 그냥 경량 컨테이너로 알고 있는 나에게는 아주 알맞은 책이었다. 그리고 내용도 가볍고 읽기 좋아서 주말에 날 잡아서 한 번에 다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누군가 도커의 정체가 무엇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원인에 따라서 그 결과가 생긴다는 말이다. 대한민국 A매치 경기나 토트넘 구단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를 볼 때마다 말도 잘하고 생각이 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아마 아버지 손웅정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을 읽었던 이유는 손흥민 선수가 좀 유명해질때쯤 그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에 대해서도 언론에서도 조금씩 비치고 평소 훈련도 같이 한다고 하는 걸 알았던 때에 책도 내셨다고 한걸 봐서 이북으로 사서 읽게 되었다. 그냥 손웅정이라는 사람이 궁금했다.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처음 사진으로 손웅정 씨를 봤을 때는 무섭게 생겼다. 정말 고생 많이 하고 자라오셨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정말 어느 정도는 ..
가볍게 다시 읽어본 JAVA 기본서 개정판은 Java 17 LTS 버전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최신의 자바 언어의 특징을 추가했다고 한다. 앞으로 나오는 스프링부트 3.0 이상부터는 JAVA 17이 default가 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자바 기본서를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 책은 표지에서 나오듯이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JAVA 프로그래밍의 기본서라고 한다. 나도 국비지원 교육을 받을 때 이 책을 받아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았던 부분은 다시 한번 새기고 또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도 많이 습득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읽었다. 한 호흡에 다 읽진 못했고 하루하루 챕터 하나씩만 읽자는 마인드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읽었다. Java8 이후에 추가된 문법에 대해서..
진짜 게으르게 있으면서 리디북스 들어갔는데 딱 눈에 보이길래 바로 구매해서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한 책이다. 초반부터 나오는 이야기가 작가 이름이 내 이름으로 들어가있었어도 되었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각 장마다 짧게짧게 이야기가 쓰여져 있고 현실감 있게 쓰여져 있어서 읽기 편했다. 진짜 게으른 나는 이걸보고도 급변하지는 않겠지만 작가가 얘기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가 참 인상깊었다.
목차 더보기 ◎ 변수, 데이터, 불변성 ◎ 실행 컨텍스트와 스코프, 호이스팅 ◎ this의 개념 및 상황별 this 바인딩 원리 ◎ 콜백함수 ◎ 클로저 ◎ 프로토타입과 클래스 상속 책의 두께는 가볍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다. 내가 느끼기에 이 책은 좋은 책이다. 내 기준에서 잘 읽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최신 자바스크립트를 익히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필수 개념?을 잘 정리한 책이다. 자바스크립트 개발하다 보면 알쏭달쏭할만한 실행 컨텍스트와 스코프, 그리고 다른 언어와는 조금은 다른 this에 개념에 대해서도 이 책을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토타입의 삼각형 모양은 두고두고 볼 것 같다. 저자가 1년 동안 고민하다가 불교의 찰나의 깨우침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프로토타입을 이해했다고 하는데 초보자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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